방콕 여행 정보 총정리

 

방콕은 한국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인기있는 태국의 대표 여행지입니다. 방콕 여행을 준비중이시라면 방콕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여행 꿀팁 정보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콕 여행 1. 항공, 비행시간, 시차

방콕 여행을 위해 항공, 비행시간, 시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콕은 태국의 수도이며, 태국의 역사와 경제, 문화, 트렌드의 중심 도시입니다.

• 비행시간 : 한국 인천공항(ICN)에서 태국 방콕(BKK)까지는 직항으로 5시간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 비자 : 한국인의 경우 무비자로 90일 동안 여행이 가능합니다.
• 시차 : 한국과 태국 방콕과의 시차는 2시간입니다. 한국이 2시간 빠릅니다.(한국이 3시면 태국은 1시)

 

방콕 여행 2. 환율, 환전, 물가, 전압, 교통

방콕 여행을 위한 환율, 환전, 물가, 전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환율 : 태국의 화폐 단위는 바트입니다. 1바트는 한화 37원(2024년 3월 기준) 입니다. 환율에 따라 변동이 있지만 간편하게 1바트에 40원 정도로 계산하고 그 금액보다 적다고 생각하는게 편할 것입니다.
• 환전 : 태국의 경우 한화를 태국 현지에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당장 사용해야 할 교통비는 공항에서 환전하시고, 이외에는 조금 더 저렴한 현지 환전소를 이용합니다. 
• 물가 : 방콕은 태국의 수도로 물가가 비싼 곳 중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한국에 비하면 저렴한 편인데요. 음식의 경우 로컬 식당의 쌀국수 한그릇에 100바트(약 3,800원) 정도,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가 150바트 부터(약 5,600원)입니다. 한국 여행객이 많이 가는 시장 내 의류(반팔티, 코끼리바지, 원피스 등)은 1~200바트(약 3,800~7,500원) 정도입니다.
• 전압 : 방콕의 전압은 220v를 사용합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은 멀티어댑터 없이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 교통 : 방콕 공항에서 시내를 이동하는 교통을 제외하고는 경전철인 BTS 를 주로 이용합니다. 방콕의 경전철(BTS)은 주요관광지와 잘 연결되어 있고 환승도 편리하여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툭툭이와 그랩을 자주 이용하시는데요. 툭툭이의 경우 대부분 흥정을 해서 요금을 정하기 때문에 흥정이 불편하신 분들이라면 그랩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입니다. 

 

 

▼ 방콕 주요 관광지가 표시 된 경전철 BTS 및 MRT 노선도 / 방콕 지도를 참고 하세요

 

방콕 여행 3. 날씨와 여행하기 좋은 계절

방콕 여행을 위한 날씨와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콕은 연중 최저 온도 20~26도, 최고 온도 31~34도로 1년 내내 더운 나라입니다. 가볍고 시원한 옷을 준비하되 강한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얇은 긴팔 옷, 모자, 선글라스를 챙기시길 추천합니다.

태국의 혹서기와 우기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따뜻한 햇볕과 비교적 낮은 습도로 편안한 여행을 원하신다면 11~3월을 추천드립니다.

 

 

방콕 여행 4. 여행코스 & 가볼만한 곳

방콕 여행을 위한 여행지 및 관광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콕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봐야할 추천 여행지와 투어 상품들이 있으니 여행 계획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방콕 가볼만한 곳

• 아유타야 투어 : 보리수나무에 불상의 얼굴이 감싸져있는 것으로 유명한 왓 마하탓, 왓 차이왓타나람, 왓 프라시산펫  등 태국의 고대 수도의 모습을 둘러볼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방콕 시내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며, 미니밴, 기차,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클룩 등 여행플랫폼의 투어 상품(한화 5~6만원 정도)을 이용하면 방콕 시내에서 왕복 교통비, 관광지 입장료, 관광지 해설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어 편하게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 & 매끌롱 철길시장 :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은 태국 시내에서 차로 2시간 정도의 거리이며, 배를 타고 다니며 수상시장을 구경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관광지입니다. 방콕 시내로부터 거리가 멀기 때문에 태국 여행이 처음이라면 왕복 교통, 관광 가이드가 포함된 투어 상품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짜뚜짝 시장 : 해외 여행 중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그 나라의 시장을 구경하는 것입니다. 짜뚜짝 시장은 주말 09:00~18:00에만 시장 전체를 개방합니다.(평일에도 개방 하지만 시장 일부분만 개방) 다양한 먹거리들이 잘 조성되어 있고, 태국하면 생각나는 코끼리 바지, 작은 기념품들을 구경하기에 좋습니다.

• 카오산로드 : 카오산로드는 많은 여행자들이 모여 먹고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라이브바, 술집, 거리 노점상들이 모여있는 번화가로 밤 문화를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코로나로 여행자가 적어졌을 시기에 거리를 재단장하여 이전보다 깔끔한 카오산로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방콕 시내와는 조금 떨어져있어 경전철에서 내려 1~20분 정도 걸어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왓 아룬 야경 : 태국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왓 아룬인데요. 왓 아룬은 태국의 불교 사원으로 새벽 사원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왓 아룬은 낮에 보아도 아름답지만 야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방콕 즐길거리

• 쿠킹 클래스 : 태국의 전통 음식과 문화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쿠킹 클래스 투어를 신청하면 요리 선생님과 함께 현지 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하고 코코넛 밀크, 똠얌꿍, 팟타이, 커리 등 태국의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고 먹어볼 수 있습니다. 
• 마사지 : 동남아 여행 중이라면 1일 1마사지는 빼놓을 수 없는 여행 코스입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방콕의 헬스 랜드는 타이마사지 120분 650바트(약 25,000원), 아로마 오일 마사지 90분 1,100바트(약 42,000원) 정도 입니다. 동남아 인걸 감안해도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닌 것 같다고 느끼실 수 있지에 한국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이니 여행 중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한번쯤 마사지를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콕 여행을 위해 항공부터 날씨, 방콕에서 가볼만한 곳, 즐길거리 등 방콕 여행 미리보기를 해보았는데요. 방콕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제 글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여행 되셨으면 합니다.